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철)는 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 대비,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지역 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부산 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접종자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제공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증명서(확인서) 또는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COOV’앱에서 전자 예방 접종 증명서를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부산관광공사가 자체 운영하는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 △태종대유원지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다누비열차 50% 할인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 운항하는 낙동강 생태 탐방선 에코호 이용요금 50% 할인,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부산시티투어 버스 이용 요금(2,000원)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