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4호]2022-08-04 10:39

​부산관광공사, 안전한 여행 위한 방역체계 강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주요 관광지 선제적 방역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방역체계를 강화해 코로나 재확산에 대응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태종대유원지, △부산 시티투어, △황령산 전망쉼터, △낙동강 생태탐방선, △용호만유람선 터미널의 사업장은 기본적으로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등과 함께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부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시티투어는 전국 최초로 무인 방역기 및 비접촉 체온 측정기를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 외에도 태종대 유원지 같은 경우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의 AR(증강현실)관광 콘텐츠로 [태종대 히어위아]를 통해 비대면 도보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고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 정부의 방역 강화 대책 등을 주시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