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지난 2일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중심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갖고 고객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2012년 한옥민 사장(당시 부사장)을 최고 고객 책임자(CCO)로 임명하여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 중심 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첫 인증을 받았으며, 2014년과 2016년 재인증을 받고, 2018년 하반기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CCM의 확립과 발전을 위해 모두투어가 목표하는 VISION 2020에 핵심가치인 ‘윤리경영, 고
객 만족,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한옥민 사장은 소비자 중심 경영 비전 선포식에서 “모두투어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영방침을 1순위로 하는 글로벌 레저 그룹으로서, CCM 인증은 우리에게 당연히 갖춰야 할 덕목과 같은 것”이라며, “항상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우리의 서비스 정신을 향상 시키며, 2018년 5월 법정 인증 제도로 격상되는 CCM 4번째 재인증을 받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CCM이란 소비자 중심 경영을 뜻하며 소비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모든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오는 5월부터 소비자기본법에 포함되어 법정 인증제도로 격상되며, 인증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모두투어는 여행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연속 4회 인증을 획득해, 더욱더 향상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