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리조트 오키나와 오는 2022년 오픈
도쿄와 교토에 이은 일본 내 세 번째 포시즌스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이하, 포시즌스)가 오는 2022년 일본 오키나와에 ‘포시즌스 리조트 오키나와’를 오픈한다. 이 호텔은 도쿄와 교토에 이은 일본 내 세 번째 포시즌스 호텔이다.
‘포시즌스 리조트 오키나와’는 오키나와 서쪽 해안가를 따라 약 12만평에 이르는 대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120개 호텔 객실, 120개의 레지던스 객실과 40채의 빌라 등 총 280여개 객실을 갖춘다. 특히, 나하국제공항에서 고속도로를 통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며, 호텔 주위로 문비치, 만자모 등 오키나와 지역 대표 관광 지역이 밀집해있다.
‘포시즌스 리조트 오키나와’의 설계는 세계적인 조경·건축 업체 EDSA, 오키나와 최대 건축사무소 쿠니켄 및 건축가 쿠마 켄고가 공동으로 맡았다. 쿠마 켄고는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로 오는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 주경기장 설계를 맡기도 했다. 리조트의 전반적인 설계는 오키나와의 특장점인 자연환경, 지리·문화적 요소를 최대 반영하는 자연 문화 친화적으로 이뤄졌으며, 레스토랑, 라운지, 부티크샵, 엔터테인먼트 시설, 정원 등을 동선을 고려해 배치, 투숙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