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관광청, 오는 15일까지 신청 접수
캐나다 관광산업의 모든 것 접할 기회
2009 랑데부 캐나다 행사가 오는 5월10일부터 13일까지 알버타주 캘거리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캘거리 전경. |
랑데부 캐나다는 캐나다 전역에 펼쳐져 있는 500여개 이상의 관광 관련 업체와 60여개 이상의 주정부관광청이 참여해 캐나다 관광 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유서 깊은 관광전으로 해마다 그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올 해의 경우 총 4일 동안 7회의 세션을 통해 최대 72개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샐러들과 바이어들이 최대한 많은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션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공개하는 등 모든 행사가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5월4일부터 9일까지 사전 행사로 4개의 팸투어가 진행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 밴프 지역 탐방, 캐네디언 배드랜드에서의 공룡 화석 유적지 답사 및 원주민들의 생활 체험, 축제의 도시의 에드먼튼과 로키의 보석 재스퍼 투어, 그리고 중부 평야에서의 카우보이 체험 중 랑데부 참가자는 희망하는 투어를 선택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735 캐나다달러 (등록 및 숙박비용 포함).
랑데부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www.rendezvouscanada.ca)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주한캐나다관광청(02-733-7741)에서 가능하다.
한편, 관광전이 열리는 캐나다 캘거리는 1백만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독특한 코스모폴리탄 문화와 대자연이 조화된 알버타주 대표 도시이다.
캐나다 내 예술과 문화가 접목된 여행지를 찾거나 특별한 아웃도어 어드밴처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꼭 들려봐야 할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