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3호]2009-03-20 11:28

DJ, 호주 국내선 증편

퀸즈랜드주 타운스빌행 등 5개 노선

호주 저비용 항공사 버진블루(Virgin Blue, DJ)는 퀸즈랜드주 내의 노선을 증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6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노선은 타운즈빌-케언즈, 타운스빌-골드코스트, 타운스빌-록햄턴, 타운스빌-캔버라로 타운스빌 등 다섯 지역.

퀸즈랜드주관광청 관계자는 “지난 2000년 오픈한 이후 버진블루 항공사의 최다 노선 증편”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승객들이 편리하게 퀸즈랜드주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DJ의 노선 증대로 여행이 한층 편리해진 타운스빌은 코랄해 쪽을 바라보며 열대의 눈부신 석양과 해변을 거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여러 종류의 호주 야자수들을 볼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수족관인 리프 HQ(Reef HQ)도 즐길 수 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퀸즈랜드 박물관(Museum of Tropical Queensland)에서 1791년에 난파한 HMS 판도라호(HMS Pandora Shipwreck)를 구경할 수 있다. 신규 운항 노선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버진블루 홈페이지(www.virginblue.com.a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