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 노스웨스트항공과 공동으로 대구ㆍ부산 방문
캘리포니아관광청이 대구, 부산 등 영남지방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개최하고 캘리포니아 관광 활성화를 예고했다. |
이번 로드쇼는 대구와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 여행사들에게 캘리포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의 개소를 알리고 지역 소개 및 캘리포니아 상품 기획과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 50여개, 부산 100여개의 영남권 소속 여행사들이 동 로드쇼에 참석했으며 특별히 주한 미국대사관 영사과 행정보좌관이 파견되어, 미국 관광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과 ESTA(전자여행허가)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관광청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캘리포니아 지역에 대한 여행사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소재 각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스웨스트항공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나리타를 경유하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두 노선에 대해 왕복 45만9천원(주중 출발 기준)의 초특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문의 02)777-8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