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0호]2009-02-27 16:11

2009 캘리포니아 영남 로드쇼 성료

관광청, 노스웨스트항공과 공동으로 대구ㆍ부산 방문

캘리포니아관광청이 대구, 부산 등 영남지방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개최하고
캘리포니아 관광 활성화를 예고했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노스웨스트항공과 공동으로 ‘2009 캘리포니아 영남 로드쇼’를 실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로드쇼는 대구와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 여행사들에게 캘리포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의 개소를 알리고 지역 소개 및 캘리포니아 상품 기획과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 50여개, 부산 100여개의 영남권 소속 여행사들이 동 로드쇼에 참석했으며 특별히 주한 미국대사관 영사과 행정보좌관이 파견되어, 미국 관광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과 ESTA(전자여행허가)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관광청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캘리포니아 지역에 대한 여행사들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소재 각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스웨스트항공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나리타를 경유하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두 노선에 대해 왕복 45만9천원(주중 출발 기준)의 초특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문의 02)777-8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