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色 뉴질랜드를 경험하자!
뉴질랜드관광청이 지난 18일 명동 이비스호텔에서 신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번 설명회는 마크 푸르드(Mark Frood) 뉴질랜드관광청 동북아시아 지역본부장과 에어뉴질랜드 관계자 및 국내여행사 대양주 담당자 약 30명이 자리했으며 뉴질랜드 전문랜드사인 오세아니아투어(소장 이옥자), 코랄리아투어(대표 최지선), 호주투어(대표 신상철) 등 3사가 새롭게 준비한 신상품들을 소개하고 뉴질랜드관광청이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알렸다.
오세아니아투어의 자유여행팩은 기존의 뉴질랜드그룹상품 일정을 기본으로 고객들이 더 자유롭게 뉴질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뉴질랜드 북섬 6일 상품과 뉴질랜드 남섬 6일 상품, 뉴질랜드 남·북섬 10일 상품 등 세 가지로 구성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뉴질랜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두 명 이상이면 출발 가능해 적은 인원으로도 여행이 보장된다.
코랄리아투어는 새로운 허니문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기존 상품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이번 상품은 뉴질랜드 남·북섬을 둘러보는 5박6일 상품으로 테라스다운과 페퍼스클리어워터 리조트를 이용하는 상품 등 2가지 타입의 허니문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은 매주 토·일·월요일 출발 가능하며 항공은 대한항공과 에어뉴질랜드 중 선택 가능하다.
호주투어는 관광 외에도 어학시장에 주목, 뉴질랜드 단기 어학연수상품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번 상품은 생생한 현장실습 및 실질적인 생활 영어 과정에 초점을 맞춰 영어 연수 뿐 아니라 외국 문화에 대한 실제적 적응 능력과 언어 습득의 기회가 되도록 편성돼 있다. 4주 일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살아 있는 배움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뉴질랜드 신상품에 대한 문의는 오세아니아투어(02-771-5665), 코랄리아투어02-730-7632), 호주투어(02-723-3494) 등 각 랜드사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