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0호]2009-02-27 16:04

뉴질랜드관광청, 신상품 설명회 열어

3色 뉴질랜드를 경험하자!

뉴질랜드관광청이 지난 18일 명동 이비스호텔에서
 신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뉴질랜드관광청(한국지사장 권희정)은 지난 18일 명동 이비스호텔에서 신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마크 푸르드(Mark Frood) 뉴질랜드관광청 동북아시아 지역본부장과 에어뉴질랜드 관계자 및 국내여행사 대양주 담당자 약 30명이 자리했으며 뉴질랜드 전문랜드사인 오세아니아투어(소장 이옥자), 코랄리아투어(대표 최지선), 호주투어(대표 신상철) 등 3사가 새롭게 준비한 신상품들을 소개하고 뉴질랜드관광청이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알렸다.

오세아니아투어의 자유여행팩은 기존의 뉴질랜드그룹상품 일정을 기본으로 고객들이 더 자유롭게 뉴질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뉴질랜드 북섬 6일 상품과 뉴질랜드 남섬 6일 상품, 뉴질랜드 남·북섬 10일 상품 등 세 가지로 구성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뉴질랜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두 명 이상이면 출발 가능해 적은 인원으로도 여행이 보장된다.

코랄리아투어는 새로운 허니문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기존 상품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이번 상품은 뉴질랜드 남·북섬을 둘러보는 5박6일 상품으로 테라스다운과 페퍼스클리어워터 리조트를 이용하는 상품 등 2가지 타입의 허니문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은 매주 토·일·월요일 출발 가능하며 항공은 대한항공과 에어뉴질랜드 중 선택 가능하다.

호주투어는 관광 외에도 어학시장에 주목, 뉴질랜드 단기 어학연수상품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번 상품은 생생한 현장실습 및 실질적인 생활 영어 과정에 초점을 맞춰 영어 연수 뿐 아니라 외국 문화에 대한 실제적 적응 능력과 언어 습득의 기회가 되도록 편성돼 있다. 4주 일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살아 있는 배움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뉴질랜드 신상품에 대한 문의는 오세아니아투어(02-771-5665), 코랄리아투어02-730-7632), 호주투어(02-723-3494) 등 각 랜드사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