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9호]2009-02-20 13:31

모두투어, 자카르타 골프 상품 강력 추천

골프마니아를 위한 최상의 선택

태국, 필리핀, 중국 등 여느 골프목적지를 두루 섭렵한 고객이라면 어디를 가도 비슷한 목적지와 리조트 휴양에 지루함을 느끼기 마련. 이러한 골프마니아들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새로운 골프 환경과 즐거운 휴식을 선물한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기정) 골프사업부는 최근 ‘아시아의 마지막 골프천국, 자카르타 골프 6일’ 상품을 출시했다. 흔히 골프목적지라 하면 태국이나 필리핀 등을 떠올리는 것이 다반사. 그러나 자카르타는 의외로 많은 한국교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골프장 시설 및 환경도 안정적이여서 큰 수요는 아니더라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역이다.

유영관 모두투어 골프사업부 대리는 “골프투어 마니아들 중에는 중국,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까지 이미 다 경험해 본 고객들이 상당수 존재한다”며 “이러한 고객들이 우즈베키스탄까지 다녀오고 나면 사실상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모든 골프상품을 체험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모두투어는 이처럼 골프투어에 정통한 고객들의 문의가 오면 자카르타 상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자카르타는 아직까지 골프목적지로써는 인지도가 낮아 고객들도 처음에는 의아해 하지만 패키지와 FIT가 결합된 투어를 경험하고 나면 큰 컴플레인 없이 여행에 만족한다는 설명이다.

유 대리는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친지 및 친구를 방문하면서 골프와 호텔만 의뢰하는 고객들도 많다”며 “대한항공이 자카르타 데일리 운항을 하는 데 좌석이 거의 다 채워질 만큼 상용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카르트 골프 상품은 3박5일(매일 36홀 라운딩) 일정과 4박6일(매일 다른 골프장에서 18라운딩+자유시간) 일정이 마련돼 있다. 상품 대부분 라운딩과 자유관광, 시내 관광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항공을 이용, 가격은 1백99만9천원. 고정 수요가 상당한 탓에 예약을 서두르는 편이 좋다.

이번 상품은 해외여행보험, 전 일정 조ㆍ석식, 그린피, 캐디피, 주말 라운딩 요금, 기사 및 가이드팁, 전신마사지 1시간, 현지 공항세 등을 포함한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입국세(1인 USD10), 전동카트피(USD20/18홀), 캐디팁(USD10/18홀), 클럽하우스 중식 등은 불포함 사항이다.

문의 02)775-3993.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