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8호]2009-02-12 14:47

하나투어, 4가지 테마로 구성된 고품격 상품 선봬

럭셔리 여행으로 시장 공략

하나투어가 최고급 기획 상품들로
여행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나투어(대표 권희석)는 차별화된 고품격 럭셔리 상품을 선보였다. 그간 여행업계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인력으로 VIP 전담부서를 운영해 온 하나투어는 불경기임에도 불구, 럭셔리 상품에 대한 모객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기존 고품격 상품을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킨 테마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상품은 ▲휴양과 테라피 ▲문화체험 ▲레포츠 ▲크루즈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모든 상품은 기본적으로 5성급 이상의 호텔과 다양한 특식이 제공되며 고객 요청에 따라 맞춤형 일정 및 단독 행사가 가능하다. 일정 중 둘러봐야 할 관광지 및 체험 활동에 대한 추가비용은 없으며 가이드 팁을 포함한 모든 비용이 상품가에 포함된다.

특히 고품격 럭셔리 상품에는 보다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고객에 약속한다는 의미에서 CEO 명의의 감사카드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해외여행보험과 전 세계 108개국 2천여 개의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여행비서 서비스 ‘어시스트 카드(Assist Card)’를 제공한다. 어시스트 카드는 골프 부킹부터 통역, 응급 의료 서비스, 주변 관광지 안내 등 고객의 안전과 즐거운 여행을 위해 한국 콜센터와 수신자부담으로 연결되는 서비스이다.

황인태 하나투어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2007년과 2008년 전년대비 해외여행 상품 가격 별 이용객 추이를 살펴보면 매년 2백50만원 이상의 고가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 하나투어 통계자료에 따르면 하나투어를 이용한 관광목적의 출국자 수는 (전년대비)2007년 42.8% 증가, 2008년 -11.3%의 성장에 그쳤지만 2백50만원 이상의 여행상품 이용객은 (전년대비) 2007년 25.8%와 2008년 26.1%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경기침체와 환율 불안정 등 사회 현상에도 불구하고 400~450만원 상품가의 해외여행객 모객율은 2007년과 2008년 70~79%를 넘는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며 이번 상품 탄생의 배경을 밝혔다.

문의 02)2127-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