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7호]2009-02-06 17:36

하나투어, 흥미진진한 ‘플라우티가’ 상품 출시

살아있는 열대 원시 자연과의 조우

플라우티가 샌드아일랜드.
하나투어(사장 권희석)가 살아 있는 열대 원시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플라우티가 정글트레킹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남서쪽으로 약 6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플라우티가는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미국 CBS 인기프로그램 ‘SURVIVOR’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20명의 참가자들이 1백만 달러라는 큰 상금을 놓고 원시의 대자연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 다양한 게임을 벌이는 프로그램에서 이 곳이 중요한 배경이 된 것. 현재 플라우티가는 프로그램 효과로 미국과 유럽의 여행객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하나투어가 선보인 ‘[정통]코타키나바루 플라우티가 정글트레킹 5일’ 상품은 정글트레킹과 유황 머드 볼케이노 마사지, 샌드아일랜드에서의 스노클링, 자유시간 등의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숙박은 코타키나발루 특급 리조트 1박과 플라우티가 단독 리조트 2박이 포함된다.

상품 이용시 보트를 타고 멍카봉 강을 거슬러 올라가 맹글로브 나무 사이의 각종 동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플라우티가의 원주민 ‘바자오족’이 사는 곳을 방문한다. 아동을 동반한 가족에게는 일정 첫날 달콤한 케이크가 증정된다.

플라우티가로의 직항편이 없는 탓에 코타키나발루로 입국한 뒤 차와 전용보트를 이용하여 섬으로 들어가야 한다. 상품 가격은 99만9천원부터이며 말레이시아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 매주 수, 토, 일요일 출발한다. 상품 관련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