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7호]2009-02-06 17:35

롯데관광, 품격 도카이 4일 상품 선봬

한 번에 둘러보는 日 ‘도카이’

롯데관광은 새해를 맞아 일본 도카이 지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품격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미키모토진주섬.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유동수)은 2009년을 맞아 일본 도카이 지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신상품 ‘품격[도카이절경]난키, 와카야마, 시라하마, 미에, 나고야 3박4일’상품을 출시했다. 도카이 지역은 일본열도의 중심에서 서남쪽인 남태평양 지역에 인접한 네 현 기후현, 시즈오카현, 아이치현, 미에현을 말한다. 아직 한국인들에게 인지도는 낮지만 유구한 역사와 수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나고야에는 멋진 건축물이 많은데 특히 입체형 도시공원인 ‘오아시스 21’이 유명하다.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과 ‘물의 우수선’ 옥상에 올라서면 시내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명품부터 지역특산품까지 다양한 상점이 있는 나고야의 중심가에서 쇼핑도 경험할 수 있으며 미에현의 이세에서는 최상급 진주를 생산해내는 미키모토의 진주양식섬도 둘러본다. 또한 구마모로 이동해 ‘도깨비 성’이라 불리는 오니기죠와 파도에 의한 침식과 지진활동으로 생긴 대형 암벽도 경험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출발하는 이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특급온천호텔에서 숙박한다. 가격은 1백29만원부터. 이외에도 ‘품격[도카이일주]시즈오카, 미에, 나고야 3박4일 상품’도 판매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관광 홈페이지(www.lottetou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2075-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