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6호]2009-01-23 14:00

자유ㆍ롯데, 김연아 선수 응원 상품 출시

김연아도 보고 밴쿠버도 보고!

국민 여동생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2009 세계 4대륙 피겨 선수권 대회’가 오는 2월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다.

이에 자유투어와 롯데관광개발이 김연아 선수를 직접 응원하고 밴쿠버 인근 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실속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특별히 이 상품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관광청이 홍보와 온라인광고 및 기념품 제작 등을 지원했다.

상품을 이용하면 오는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이기도 한 BC주의 밴쿠버, 휘슬러, 빅토리아 등을 꼼꼼히 둘러볼 수 있다. 더불어 2월4일 여자부문 쇼트 프로그램과 2월6일 여자부문 프리 프로그램, 그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8일에 열리는 갈라쇼 등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BC주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캐나다의 관문인 항구도시 밴쿠버, BC주의 주도이자 고풍스러운 영국풍의 도시 빅토리아, 스키 및 스노보드의 메카 휘슬러 등을 골고루 여행할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김연아 선수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그녀를 응원하며 동계 올림픽 현장의 열기를 미리 경험하고,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적극 추천했다.

상품 관련 문의는 자유투어(02-3455-8888)와 롯데관광(1577-3000)에서 가능하며 밴쿠버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관광청 웹사이트(www.tourismvancouver.com)혹은 BC주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웹사이트(www.HelloB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