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90호]2008-12-12 12:40

‘Best of Best’, 아시아나항공 기내서비스

트래블러 선정, 5년 연속 세계 최고 서비스

아시아나항공 보잉747기종이 구비하고 있는 기내 바.

아시아나항공의 기내 서비스가 세계적인 인정을 받으며 독보적인 우위를 구축하고 있다.

아시아항공은 최근 세계적인 여행전문잡지 ‘美 글로벌 트래블러지(誌)’로부터 2008년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 賞(Best Onboard Service & Flight Attendants)’ 부문 수상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5년 연속 세계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 상은 글로벌트래블러가 매년 잡지 구독자와 온라인 설문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서비스별 최고 항공사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2008년 1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8개월간 3만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수상과 관련 아시아나항공 측은 “자사의 기내서비스와 승무원이 세계적 매체와 평가기관 등으로부터 수년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기내 매직쇼, 기내 메이크업 서비스, 기내 요리사 탑승 서비스 등 고정 관념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중심적인 승무원들의 자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 최고 태평양 횡단 항공사 賞(Best Trans-Pacific Airline)’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사실상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 공인받았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트래블러는 항공사 부문을 포함 공항, 호텔, 항공기, 관광지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2009년 1월15일 LA의 호텔 벨에어(Hotel Bel-Air)에서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