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9호]2008-12-05 17:49

호주 NSW, 한국대표사무소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선정

시드니 외 다양한 NSW 모습 알린다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가 새롭게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한국사무소로 선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경해 사장, 홍원양 과장, 김진섭 이사.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관광청은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Communications Korea·대표 김경해)를 새로운 한국대표 사무소로 선정했다.

이에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호주 시드니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시작했다.

오톤 우 뉴사우스웨일스주관광청 북아시아 지역 총괄 국장은 “새로운 한국 대표 사무소로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가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뉴사우스웨일스 관광청은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와 함께 한국에서 새로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굿피알 앤 마케팅’의 노력으로 한국에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기본 인지도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실직적인 업무는 전 호주정부관광청 부장을 역임한 김진섭 이사와, 홍원양 과장이 맡게 된다.

김진섭 이사는 “새로운 뉴사우스웨일스주한국사무소는 앞으로 호주 입국 한국인의 86%가 방문하는 호주 주요 목적지로써의 위상을 더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시드니 외에도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숨겨진 지역을 지속적으로 한국여행객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는 지난 1988년부터 18년간 괌관정부관광청의 한국대표사무소를 운영한바 있으며 현재 관광 마케팅 분야에서는 ACP레일 인터내셔널의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