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2호]2006-10-27 15:08

[김호] 에델만 코리아 사장
“괌 이미지 지속시키는 것이 선결과제”

에델만 코리아는 현재 관광분야에서 무주리조트 홍보 외에는 이렇다할 PR 활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로 새롭게 선정된 에델만 코리아에 의구심이 갈지도 모르겠다.

김호 에델만 코리아 사장은 “기쁘기도 하지만 그동안 잘 해왔던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의 뒤를 이어 계속 좋은 이미지를 심어야 한다는 부담도 크다”며 “이미 전 세계에서 큰 명성을 얻고 있는 에델만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브랜드 가치를 내세워 우리나라 관광산업에서 뿌리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에델만 코리아는 총 50여명의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PR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선정과 동시에 테스크포스 형식의 별도 팀을 구성해 괌 홍보 마케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한다.

김 사장은 “선결 과제는 괌에 대한 한국관광객들의 좋은 이미지를 지속하고 또 괌관광청의 프로젝트 완수에 부응하고 실현하는데 있다”며 “아·태지역에서 인정받은 에델만 코리아의 노하우를 괌 홍보에 쏟아 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