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2호]2008-10-17 16:37

하나투어, 전국일주 7일 상품 추천

올 가을, ‘내 나라’로 떠나자!

하나투어(대표 권희석)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내나라 여행’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여행가기 좋은 계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대표 여행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내 나라 여행’이 엄선된 일정과 지역별미 위주 식단, 특급호텔 등의 알찬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 실제로 상품 출시 첫 가을 시즌 2백30여명의 모객으로 출발했던 ‘내나라 여행’은 첫 돌을 맞은 현재(9~10월) 이미 7백여명이 예약돼 있어 11월까지 1천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허성욱 하나투어 과장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으면서 노년 위주의 고객층에서 점차 전 연령층으로 예약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해외 교포들의 예약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들의 예약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성과를 밝혔다. 그는 이어 “외래관광객들의 편의향상을 위해 영어/일어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하고 제주도, 금강산, 서울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나투어가 추천하는 ‘내나라 여행’의 베스트셀러는 6박7일 일정의 전국일주 상품. 매주 금요일 서울을 출발하여 목요일에 다시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전주, 부안, 목포, 남해, 부산, 경주, 안동, 정선까지 대한민국 곳곳의 숨겨진 비경과 단풍을 둘러볼 수 있다.

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친절한 가이드 및 문화유산 해설자의 설명이 곁들어져 한층 더 풍성한 여행이 가능하다. 정해진 코스에 한해 정기 순환하는 일정으로, 여행객은 1박2일, 2박3일 등 원하는 일정에만 참여할 수 있다. 전국일주 7일 상품은 99만9천원 서부권 4일 가격은 55만원이며 두 상품 모두 매주 금요일에 출발한다. 동부권 4일 가격은 55만원이며 출발은 매주 월, 금요일이다. 상품 관련 보다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