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6호]2008-09-05 14:04

인도관광청, 인도중부권 팸투어 실시

“세계문화유산 5곳을 한번에”

인도중부권 팸투어단이 지난달 28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인도정부관광청 한국홍보사무소(대표 안영주)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인도 중부지역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도 중부 지역의 세계문화유산 5곳을 널리 알려 인도관광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여행사 직원과 기자들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지난달 28일 팸투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인도관광청 측은 ▲델리의 ‘꾸뜹 미나르’ ▲아그라의 ‘타지마할‘ ▲마드야 프라데시주의 ‘카주라호 기념물군’ ▲산치의 ‘불교기념물군’ ▲빔베트카의 ‘바위그늘 유적’ 등을 한국여행업계에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행사들이 인도 중부권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펀 인도관광청은 오는 5일부터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 인도 전통무용 ‘까따깔리’와 ‘바라따나뜨앙’을 선보일 예정이 이 행사에는 만모한 사다나 인도정부관광청 동아시아사무국장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