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전통 축제 3개 연이어 개최
전통 전등장식으로 화려한 밤거리를 연출하는 싱가포르 ‘디파발리’축제의 모습 |
이어 8월31일부터 9월30일까지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중추절축제(Mid-Autumn Festival)’가 펼쳐진다. 이 기간 동안 싱가포르에서는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름달을 보는 풍습이 전해진다.
또한 9월20일부터 11월2일까지 ‘리틀인디아’에서는 ‘디파발리(Deeppavali)’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선이 악에게 승리한 것을 축하하는 힌두교 전통 행사로 화려한 등불 축제가 열린다.
지니림(Jeannie Lim) 싱가포르개발관광 이사는 “최근 목적지의 고유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관광을 원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며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