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4호]2008-08-21 10:02

아시아나항공, ‘2008세계 항공사 대상’ 5개 부문 석권

명실 공히 세계 최고 항공사 입지 다져

아시아나항공이 2008년 세계 항공사 대상에서
5개 부문을 석권하며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써
저력을 나타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는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와 올해 영국 스카이트랙스사가 발표하는 항공사 순위평가에서 별 다섯 개를 받은 데 이어, ‘2008년 세계 항공사 대상 (The World Airline Awards ™ 2008)’에서 5개 부문을 휩쓸었다.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스카이트랙사의 ‘세계 항공사 대상’은 글로벌한 기준에서 평가를 할 뿐 아니라 외부 스폰서로부터 완전히 독립적이어서 그 결과의 객관성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조사는 2007년 8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총 11개월에 거쳐 95개국 이상의 1천5백만 이상의 승객을 대상으로 공항 및 그라운드 서비스, 기내 서비스, 승무원 서비스 등 총 40개 항목에 대해 온라인 설문과 이메일 설문, 여행객, 리서치 그룹, 인터뷰 등으로 이루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최고 승무원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북아시아 최고 항공사 ▲아시아 최고 승무원 ▲북아시아 최고 승무원 등 총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종합순위인 2008년 올해의 항공사 부문에서는 5위에 올랐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2008년 세계 항공사 대상에서의 쾌거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아시아나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울인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