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1호]2006-10-20 15:31

[라셀 그레고리] 론 알프스지역 관광청
“프랑스 고유 유산과 삶의 체험 장소” 파리와 꼬뜨 다쥐르 지역 사이, 스위스(제네바)와 이태리 국경에 자리하고 있는 론 알프스(www.rhonealpes-tourisme.com)는 다양한 볼거리로 시선을 끈다. 특히 몽블랑의 설경과 프로방스 드롬 지방의 라벤더 밭의 경치까지 론 알프스 지역은 매우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라셸 그레고리 론 알프스 지역 관광청 해외마케팅 부장은 “스위스 제네바를 비롯하여 파리 샤를르 드 골 공항에서 접근이 용이하다”며 “떼제베를 이용하면 파리와 론 알프스 지역의 예술 도시인 리옹, 그르노블, 쌩 떼띠엔느 등을 경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옹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적지로 등재돼 있으며 쌩 떼띠엔느와 샹베리는 디자인의 중심도시이자 이태리 건축양식으로 유명해 많은 여행객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 또 라셀 부장은 “론 알프스의 레망, 안시, 부르제 등 프랑스에서는 가장 큰 호수들로 에비앙은 미네랄 물과 스파로 많은 바이어와 해외여행객들에게도 주목받는 관광지”라고 말했다. 프랑스에서 미식이 가장 발달한 곳으로 뽈 보뀌스, 피에르 트롸그로, 조르쥬 블랑 그리고 마끄 베라 등 유명한 요리사들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