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1호]2008-07-25 13:31

[장서미] 절강성 순안현 천도호풍경여유국 주임

“일급 생태관광지 ‘천도호’”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욱 많은 한국여행업관계자들과 돈독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는 장서미 천도호풍경여유국 주임은 한국관광객들에게 천도호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발표 내내 천도호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그는 보다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천도호의 청정함과 신선함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거듭 반복했다.

장서미 주임은 “천도호는 중국 항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하 제일의 아름다운 호수’라 칭해질 만큼 아름다운 1천78개의 섬들이 자리한 곳”이라며 “수심 9m까지 육안으로 내려다 볼 수 있을 정도로 맑은 물을 간직하고 있다”고 천도호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천연적인 생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천도호는 이미 세계적인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액티비티한 여행 또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천도호의 관광인프라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4성급 이상의 리조트들이 건축되어 있고 앞으로 십여개의 고급 호텔들이 신축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호수와 산의 경관이 어우러진 골프장 또한 자리하고 있어 많은 골프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여행업 관계자분들이 천도호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정보를 얻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과 천도호 간에 관광 우호 교류 증진은 물론 투자유치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