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7호]2008-06-27 13:45

북경·상해에서 “대~한민국!”

하나투어, 북경올림픽 축구경기 관람 상품 출시

하나투어(대표 권희석)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북경올림픽을 맞아 한국인들에게 가장 관심이 높은 종목인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북경과 상해까지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오는 8월7일에 개최되는 카메룬전, 8월10일에 개최되는 이탈리아전, 8월13일에 개최되는 온두라스전에 맞춰 각각 출발하며 경기장 A석에서 축구경기를 관람 할 수 있다.

하나투어 중국팀 관계자는 “숙박료 및 차량비용 등 지상비 상승에 따라 상품가격이 비교적 높게 출시됐지만 생생한 축구경기 관람과 함께 중국의 대표적 관광지인 북경, 상해를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북경에서 열리는 ‘대한민국VS카메룬’ 상품은 1백14만9천원, ‘대한민국VS이탈리아 ’ 상품은 1백4만9천원부터이며 대한민국 대 카메룬 전 경기 관람 A석 티켓이 포함돼 있다.

또한 중국의 대표적 상징물인 만리장성의 시작점 ‘노룡두’와 북방 이민족 방어요충지인 산해관, 중국 4대 민간 전설중 하나인 진시황 시대의 용녀 맹강녀 사당 등의 관람이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VS온두라스’ 상품은 64만9천원부터이며 상해는 물론 항주 최고 옵션인 마시청 서커스와 발마사지, 시속 최대 413km 자기부상열차 탑승 등이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vs카메룬, 대한민국vs이탈리아 두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은 1백49만9천원부터이다.

상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나 전화 (1577-1233)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