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3호]2008-05-30 11:35

세계로여행사, 뉴질랜드 남·북섬 7일

자유롭고 여유롭게 즐기는 허니문

뉴질랜드 오클랜드 선착장.
세계로여행사(대표 지두훈)가 ‘[품격]뉴질랜드 남·북섬 7일’ 상품을 선보였다. 에어뉴질랜드를 이용한 뉴질랜드 남·북섬 7일 상품은 ‘인천-도쿄-오클랜드-퀸스타운-오클랜드-홍콩-인천’ 일정으로 진행되며 매일출발이 가능하다.

특히 이 상품은 자유로운 허니문을 즐기고 싶지만 완벽한 자유여행이 부담스러운 허니무너들을 위해 패키지상품과 자유여행상품의 중간 형태를 띠고 있다.

반영은 해외영업부 대리는 “처음 자유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공항과 호텔과의 이동이다.

공항에 도착했을 때 여행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꺼려한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뉴질랜드 남·북섬 7일 상품은 ‘공항-호텔’간 무료 픽업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이 어려움 없이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허니무너들은 이번 상품을 이용해 문화의 도시 오클랜드와 품위 있는 여왕의 도시 퀸스타운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으며, 상품가에 밀포드 사운드 투어가 포함돼 있어 피오르드 랜드 및 폭포, 물개, 돌고래 등을 보며 로맨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세계로여행사는 오는 9월부터 12월 말까지 떠나는 허니무너들을 대상으로 7월15일까지 예약하는 사람에 한해 조기예약 3가지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한 커플당 여행비용 20만원을 지원하며 단 한 번의 허니문을 위해 60페이지 분량의 허니문 책자 ‘트래블 잡지’와 고급 여행용 가방을 선물한다.

상품가는 2백39만원부터 이며 출발일에 따라 상품가가 달라진다. 상품가에는 전 구간 항공권과 각종 항공텍스 및 유류할증료, 호텔(조식 포함), 여행지도 및 여행책자, 해외여행보험 등이 포함돼 있으며 뉴질랜드 현지 공항세(N$25)와 중·석식 및 개인 여행비용은 불포함.

이외에도 직항을 원하는 허니무너들을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상품도 구성했다. 상품가는 2백75만원부터이며 모든 일정과 서비스는 동일하나 공항-호텔간 이동은 불포함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gyero.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3482-5775.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