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관광의 현 주소, 한자리에서 파악
2008 랑데부 캐나다 현장에 모인 전세계 셀러와 바이어들. |
캐나다 관광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랑데부 캐나다는 캐나다 전역의 여행사들이 셀러로 참가해 전세계 바이어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나누는 등 활발한 마켓 플레이스 역할을 펼쳤다.
셀러와 바이어간의 미팅은 사전 예약을 통해 15분 정도로 진행됐으며 캐나다 전역의 도시, 주 관광청들이 참석해 관광상품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신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 폐막식인 28일 이후에는 전 세계의 미디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각지의 팸투어가 실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낳기도 했다.
한편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마켓 플레이스로는 ▲캐나다 전지역의 여행업체가 모여 진행하는 ‘랑데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알버타주 서부 지역이 진행하는 ‘웨스트 마켓 플레이스’ ▲온타리오와 퀘벡주가 격년제로 주최하는 ‘온타리오&퀘백 마켓플레이스(OQM)’ ▲노바스코샤, 뉴브론즈윅, 뉴펀들랜드, 프린세스 에디워드 아일랜드 등 대서양 부근의 지역이 참가하는 ‘아틀란틱 캐나다 쇼케이스’ 등이 있다.
캐나다 밴쿠버=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