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3호]2008-05-30 00:00

가수 김흥국 여행인축구협회 홍보대사 임명

전국 여행인 화합위해 일조 할 것”

대한여행인 축구협회(회장 이성철)는 가수 김흥국(사진)씨와 정광태 씨를 여행인 축구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김흥국 씨는 이성철 회장과 여행인 축구문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후 축구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홍보대사직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축구팀에서 활약하며 2008 북경 올림픽 응원계획을 준비 중인 김흥국 씨는 “전국 여행인 축구회원들의 친선과 단합을 위해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독도는 우리 땅’이란 곡으로 잘 알려진 가수 정광태 씨도 김흥국 씨와 함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정광태 씨는 “독도의 명예군수를 역임하고 있는 만큼 여행업계와도 인연이 깊다”며 “나라사랑, 향토사랑 그리고 축구사랑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 13회 대한여행인 전국축구대회는 오는 9월28일 전남도 광주에서 열리며 5월 경에 본선 진출 팀이 결정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