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1호]2008-05-16 18:01

제1회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회의 개최

경기관광 발전 방향 제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주재하고 보트쇼 관계자 및 관광업계 전문가 1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회의’를 지난 14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에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각 부서 간 업무의 칸막이를 없애고 현장에서 각 계의 의견을 수렴, 공감대를 넓혀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 확충과 실질적인 관광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팀 코벤트리(Tim Coventry) 세계요트연맹 이사, 강광호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등 각계 전문가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으며 오는 6월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08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열리는 전곡항에서 개최돼 더욱 뜻깊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보트쇼·요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향후 보트산업의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서해안 개발에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미래성장 동력으로써의 관광 산업이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