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9호]2008-05-02 16:17

여행공장, 태·완·복 상품 전격 출시

수박 겉핥는 여행은 가라!

여행공장이 새로운 패턴의 태국상품을 선보였다.
여행공장(대표 김희동)이 태국 완전정복(이하 태·완·복) 시즌 1,2,3 상품을 발표했다. 태·완·복 상품의 특징은 짧은 일정으로 구성된 수박 겉핥기식의 기존 여행패턴을 지양하고, 여유로운 상품을 지향한다는 점. 태·완·복 시즌1은 7박 9일, 시즌2는 5박 7일, 시즌3 상품 역시 7박 9일으로 구성돼 기존 상품보다 훨씬 여유롭게 태국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 상품들은 1일의 자유일정이 포함돼 여행의 즐거움을 증가시킨다.

태·완·복 시즌1 상품은 저하 항공이 아닌 국적기나 타이항공을 이용해 이동하며 7박 9일 방콕-파타야-푸껫 지역을 중심으로 특급 이상의 리조트를 이용한다.

시즌 2상품은 태국의 숨겨진 여행지인 아유타야와 칸차나부리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아유타야는 지난 1350년 유통왕에 의해 건설돼 1767년 버마에 의하여 침공을 받기 전까지 4백17년간 태국의 수도였으며 1991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바 있다.

마지막으로 시즌 3 상품은 파타야와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를 연결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태국 북부의 중심지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태국에서는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태국의 제2의 수도로 불린다. 7백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자연의 숨결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의 문명과 정글이 공존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시즌 3에는 신비로운 치앙마이 고산족 마을 탐방 일정이 포함돼 있어 다양하고 색다른 일정을 즐길 수 있다.

태·완·복 상품들은 기본적으로 전 일정 가이드 및 기사팁과 태국 전통안마 2시간, 숙박료, 수끼 등의 특식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상품가격은 1백30만원부터 1백50만원까지 출발 날짜와 이용 항공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문의 02)558-8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