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0호]2006-10-13 17:17

[선샤인 짐라루트] 콘라드 방콕 세일즈 담당자
“비즈니스 센터 활용, 기업체 연수 유치 주력” 지난 2002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로 총 5번째를 맞는 태국 트래블마트에 벌써 3번째 참석한다는 선샤인 짐라루트 콘라드 방콕 세일즈 담당자는 한국관광시장의 다채로움을 익히 알고 있는 듯 했다. 선샤인 세일즈 담당자는 “한국관광시장은 태국에서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는 마켓으로, 무엇보다도 생동감 넘치는 한국관광객들의 특성과 활동적인 면을 좋아한다”며 호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다만 일본관광시장에 비해 너무도 현저한 성수기와 비수기의 격차와 오랜 일정동안 머무는 여행이 아닌 잠깐의 숙박만을 원하는 형태를 고수한다”고 아쉬움을 토했다. 또한, “콘라드 체인은 미국, 호주, 두바이, 이집트, 브라질, 캐나다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 전 세계의 여행객들을 맞고 있는 유명호텔”이라며 “자사의 한국인 투숙객을 보다 증대시키기 위해, 한국 현지 여행사들과 좀 더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루고 비즈니스 센터를 활용한 일반 기업체의 연수 유치 등에 주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TTM의 빠른 성장 발달에 따라 적합한 시스템 완비와 보다 역동적인 마트 진행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