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0호]2006-10-13 17:15

[에카촌 워라파트라히루냐마스] 로얄 플로라 라차프록 프로젝트 매니저
“국왕 즉위 60주년 기념, 2백 만명 방문객 기대”

‘로얄 플로라 라차프록 2006’이란 태국의 국왕인 푸미폰 아둔야뎃(Bhumibol Adulyadej)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 원예 박람회를 뜻하며, 총 33개의 국가와 태국의 51개 주가 박람회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수백만이 넘는 태국 국민들이 열정적인 참여가 점쳐지고 있으며, 태국정부는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백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대하고 있다. 에카촌 워라파트라히루냐마스 로얄 플로라 라차프록 프로젝트 매니저는 로얄 플로라가 동남아시아에서 시행되는 최초의 국제 원예박람회를 표방한다고 밝혔다.

에카촌 매니저는 “80헥타르에 이르는 박람회 규모에 5개 대륙에서 수입된 식물과 꽃, 독특한 건축 디자인 등으로 국제적인 정원을 구성해 국왕에 대한 높은 경외심을 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난초 전시관, 과일 전시관, 허브 전시관 등의 다채로운 전시 품목은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로 빛날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60년간 태국의 아버지로 추앙 받은 국왕이 창조 해 낸 수천 개의 농업 이론과 계획들이 ‘농업적인 왕-태국 국민에게 이익을 주는 탁월함’이란 주제로 전시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