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백만명 회원 가입, 큰 성장 일궈내

루프트한자독일항공(LH)은 상용 고객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마일즈 앤 모어(Miles & More)’가 올해로 탄생 1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마일즈 앤 모어'는 지난 1993년 호텔 및 자동차 렌털 업계를 포함한 7개 제휴사로 시작됐으며, 현재는 1천5백만명의 회원과 2백개 이상의 제휴사를 가진 유럽 내 최대 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루프트한자는 이 같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프로그램 탄생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개월 동안 다양한 마일리지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마일즈 앤 모어(Miles & More)' 가입 고객은 5월부터 유럽행 항공편과 독일 국내선 이용 시 부과되는 공항세, 수수료 및 유류할증료를 1만 마일리지 단위로 대신 지불 할 수 있다.

또한 루프트한자의 플렉서블 이코노미 클래스(Flexible Economy Class)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는 회원들은 추가로 5백마일리지를 적립 받는다.

이 밖에도 여름 운항 스케줄부터 새로 취항하는 프랑크푸르트-난징/시애틀/캘거리 노선 및 뒤셀도르프-토론토/시카고 노선을 이용하는 동 회원들은 더블 마일리지 혜택도 받고, 두 명의 승객이 1만5천 마일리지 만으로 유럽행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플라이 스마트(Fly Smart)의 기회도 얻는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일즈&모어 홈페이지(www.miles-and-more.com/15)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4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