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8호]2008-04-25 15:28

NZ, 외항사 수수료 인하 동참

세계적 추세 따른 예정된 움직임

에어뉴질랜드(NZ)가 외항사들의 잇따른 수수료 인하에 동참한다. NZ는 오는 7월 1일(발권일 기준)부터 여행사 지급 수수료율을 현행 9%에서 2% 인하한 7%로 지급한다.

이번 수수료 인하는 한국 지역에서 발권되는 NZ 국제선 및 국내선 전 구간을 포함, BSP 대리점 및 ATR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어뉴질랜드 측은 “날로 심화되는 유가인상과 가격 경쟁 및 제반 운항 경비 등의 상승으로 항공사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따라서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맞춰 당사 한국 지점에서도 항공권 발권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 모든 대리점에 제공 하고 있는 어드민피 면제, 취소 수수료 면제, 항공권의 발권 규정에 따른 환불 수수료 외에 과다한 환불 수수료 면제 등은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Z는 토파스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NZ 뉴스레터 신청 & 토파스 회원정보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토파스웹닷컴(www.topasweb.com)의 에어뉴질랜드 홈페이지 (www.airnz.co.kr)에 접속, NZ 뉴스레터를 신규 신청만 하면 응모할 수 있다.

또 이미 NZ 뉴스레터를 받고 있는 토파스웹닷컴 회원인 경우 회원정보만 변경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5명에게 NZ 로고가 새겨진 4GB USB 메모리를 증정한다.

문의 02)752-6130.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