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2호]2008-03-14 16:46

마리아나관광청,

부산·경남 지역 여행사 3백여명 참가

마리아나관광청이 부산 지역에서 주최한 로드쇼에
단일 관광청 행사로는 최대인 3백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
큰 호응을 얻었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사이판 한국인여행사협회(KTAS)와 공동으로 지난 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경남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부산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리아나 지역 현지 호텔 7곳과 2곳의 골프장, 옵션 투어업체 5곳이 참여했으며 특히 3백여명의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현지 업체와 참석자들 간의 ‘개별 부스 상담’, 관광청의 마리아나 지역 관광 자원에 대한 설명 및 부산지역 지원계획 발표, 참가 업체들의 마케팅 전략을 담은 프레젠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저녁 식사 시간에는 마리아나 민속 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아시아나항공의 부산-사이판 왕복항공권 2매를 비롯해 호텔 숙박권, 무제한 골프 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이 참석자들에게 제공됐다.

백형신 아시아나항공 부산지점장은 “부산지역에서 단일 관광청 행사에 이렇게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참석자들이 5시간가량 진행되는 행사 내내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은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마리아나관광청은 마리아나를 골프 여행지 및 허니문, 독신 여성 및 개별여행객, 기업 연수 등에 따른 목적지로 세분화시켜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과 시장 지원 계획을 밝혀 여행사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문의 02)777-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