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2호]2008-03-14 11:52

하와이관광청, 잇따른 대리점 행사

친목 도모 및 하와이 알리기 주력

사진은 모두투어 로드쇼의 모습.
하와이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잇따른 대리점 행사를 통해 여행사 관계자들과의 친목 도모 및 하와이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하와이관광청은 지난 4,5일 양일간 모두투어와 함께 전북·충남 지역 대리점 대상 ‘하와이 로드쇼'를 진행한 바 있으며 6일 저녁에는 하나투어 미주사업부와 서울지역 판매점 직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하와이의 밤'행사를 실시했다.

하와이관광청은 이 같은 행사들을 통해 하와이의 전반적인 지역 설명과 패키지/허니문/FIT 등 고객에 따른 상품 개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퀴즈와 저녁식사 같은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외에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했던 정상훈 모두투어 전주지점장은 “하와이 로드쇼를 통해 지방 도시에서도 하와이 지역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각 대리점들이 더욱 적극적인 열의를 갖고 하와이 상품 판매에 힘쓰게 될 것"이라며 “전주 대리점의 경우 온라인 예약 상담이 활성화돼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켜 꾸준한 하와이 판매 홍보활동을 통해 내년도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 진행 시 하와이로 보다 많은 수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