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2호]2008-03-14 11:18

뉴칼레도니아, 한국시장 공략 본격화

14일 뉴칼레도니아관광청 오픈

뉴칼레도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지난 14일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뉴칼레도니아관광청의 한국사무소 소장은 이명완 전 프랑스정부관광성 한국사무소 소장이 맡았다.

이명완 소장은 “뉴칼레도니아관광청이 한국시장에 첫발을 내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의 경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이용해 공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칼레도니아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오는 6월 22일부터 에어칼린이 인천-뉴칼레도니아 주 2회 직항노선을 취항함에 따라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 활동을 통해 뉴칼레도니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 불리는 뉴칼레도니아는 남태평양의 중심부에 에메랄드 녹색환초로 감싸여 있으며 한국의 3분의 1정도 크기의 프랑스령의 섬나라이다. 호주에서는 북동쪽으로 1천5백km, 뉴질랜드에서는 북서쪽으로 1천7백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풍부한 자원 및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희귀종들이 서식하고 있다. 현재 인천-뉴칼레도니아 항공 이동시간은 경유 시 약 11시간이 걸리며 직항항공을 이용할 경우 약 9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문의 02)732-4150.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