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2호]2024-04-22 10:11

에어서울, 인천공항에서 민트 음악회 개최

지난 4월 19일(금)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에어서울 '민트 음악회'에서 해운대오케스트라가 탑승객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해운대오케스트라는 ㈜나누기월드가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의 음악적 협업과 소통을 통한 화합을 지향하며 운영 중인 공연 단체다.
 
장애예술인 참여 ‘해운대오케스트라’ 공연 개최∙∙∙장애인의 날 앞두고 의미 더해
기내 책자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방향제’ 승객들에게 선물∙∙∙ESG 경영 노력 지속
 
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지난 4월 19일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운대오케스트라를 초청, ‘민트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운대오케스트라는 ㈜나누기월드가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의 음악적 협업과 소통을 통한 화합을 지향하며 운영 중으로, 부산 등지에서 다수의 공연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이날 공연에서 해운대오케스트라는 대중적으로 친숙한 엘가 ‘사랑의 인사’ 등 다수의 클래식 곡과 에어서울 로고송을 비행기 탑승을 앞둔 여행객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4월 19일(금)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에어서울 '민트 음악회'에서 해운대오케스트라가 탑승객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해운대오케스트라는 ㈜나누기월드가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의 음악적 협업과 소통을 통한 화합을 지향하며 운영 중인 공연 단체다.
 
공연 후에는 에어서울과 ㈜나누기월드가 폐기 예정이었던 기내 책자를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방향제’ 약 200여 개를 탑승객들에게 기념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이용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장애예술인분들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많은 분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