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1호]2024-04-19 10:17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순창발효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이사(오른쪽)와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왼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식, 역사, 치유관광 등 다양한 분야 협력 통한 지역 관광 발전 맞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문화관광재단)과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이사 선윤숙, 이하 발효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순창발효관광재단에서 지난 4월 17일 양 기관 대표인 이경윤 대표이사, 선윤숙 대표이사와 관계자가 참여해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관광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공유·활용, ▲관광사업 진흥을 위한 공동 마케팅, ▲양 기관 협력사업 추진 및 모범 사례 적극 홍보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 소멸에 대한 대응책으로‘지역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북자치도가 선점할 수 있는 미식, 역사, 치유 등 관광콘텐츠의 고도화를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대표이사와 주요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또한 공동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후속 사업 추진 등 상호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선윤숙 발효재단 대표이사는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전북자치도 문화와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며,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이경윤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순창의 미식관광, 치유관광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며,“전북자치도의 지역관광 콘텐츠를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