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1호]2023-11-28 10:33

​부산관광공사, ESG 강화 EM 흙공 던지기 및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지난 11월 24일 부산관광공사 인근과 동천(하천)에서 실시, 생태계 복원 기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과 사회공헌 다각화를 위해「EM 흙공 던지기 및 환경 정화」캠페인을 지난 11월 24일(금) 부산관광공사 인근과 동천(하천)에서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에는 부산관광공사 임직원, 부산관광·MICE업계 임직원, 숨 쉬는 동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비점오염(배출원을 정확하게 특정할 수 없는 오염원)과 악취 저감을 위해 EM 흙공 1,000개, EM 발효액 60개(1.8리터 60개)를 동천과 주변 우수구 및 배수구에 투입했다.
 

EM흙공 및 발표액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7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오염된 하천을 살리고, 그곳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의 생태환경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동천 및 부산관광공사 주변를 걸으며 주변 환경 정화를 위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실시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와 탄소 배출량 감소, 쓰레기 문제로 인한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부산관광공사는 환경을 보존하고 아끼는 일에 선도하며, EM 흙공 던지기 사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