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1호]2023-11-27 10:48

서울관광재단, 2023년 청렴·인권주간 행사 성료

ISO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TF와 청렴 공모전 수상자 단체 사진.
 
실천하는 청렴, 함께하는 인권 보호를 슬로건으로 22일~24일까지 진행
인권 경영 선언, 청렴 교육, 청렴 적극 행정 우수사례 시상, 간담회 등 추진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1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청렴‧인권주간’ 행사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및 인권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도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청렴‧인권주간’ 행사는 대표이사 청렴 교육, 인권경영 선언문 노사공동 선서, 청렴/적극 행정 공모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 날인 지난 11월 22일(수)에는 서울관광플라자 입주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반부패 간담회’를 개최하여 재단의 클린신고센터와 익명 제보 시스템,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홍보했다.

참가사들은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패‧갑질‧인권침해 근절에 같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찾아가는 청렴‧반부패 간담회–공익 제보 접속 QR을 스캔하고 있는 플라자 입주사 관계자들.

지난 11월 23일(목)에는 ISO 37001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및 ISO 37301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 연장식, 청렴‧적극 행정 공모전 시상식, 인권 경영 선언을 연달아 진행해 청렴과 인권에 대한 의식을 고취했다.

ISO 37001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및 ISO 37301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작년 서울시 출연기관 최초로 통합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3년 연속으로 인증했다.

청렴‧적극 행정 공모전은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예산 절감, 투명성 제고 등에 사례 등을 선발하여 청렴 사례를 공유하고 격려했다.

인권 경영 선언문을 외부 이해관계자에게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서울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서 인권을 최우선으로 중시하는 내용으로 개정하였으며, 이를 노사 전체가 참여하는 공동선언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지난 11월 23일(목)과 24일(금)에는 기관장과 공익변호사가 진행하는 청렴·반부패 교육을 연달아 실시하여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했다.

교육 외에도 청렴 퀴즈풀이, 청렴 실천 워크숍, 영상으로 배우는 친절한 민원 대응 요령 등 청렴의지 고취 및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올렸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청렴·인권주간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의 청렴 실천 및 인권 존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제고됐다”며, “지속적인 청렴 실천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