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0호]2023-05-16 10:45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시미즈 유이치 소장 취임
 
JNTO 동남아지역 전문가, 지난 5월 15일 서울사무소 소장에 취임
  
시미즈 유이치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소장(사진)이 지난 5월 15일 취임했다.
 
시미즈 유이치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소장은 지난 2021년 7월 부임 후, 약 1년 10개월간 서울사무소를 이끌어 온 기타자와 나오키 소장이 본부 발령으로 서울사무소장직에서 퇴임함에 따라 지난 5월 15일자로 취임했다.
 
시미즈 유이치 신임 서울사무소 소장은1980년 8월 25일생(42세)으로 사이타마현 출신이다. 시미즈 유이치 신임 서울사무소 소장은 국제기독교대학 교양학부를 졸업하고 히토쓰바시대학교 대학원 사회과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서는 2017-2020 기획총실 조사·마케팅 총괄그룹 시니어 어시스턴트 매니저, 2020-2023 해외 프로모션부 동남아그룹 시니어 어시스턴트 매니저, 2023-해외프로모션부 동남아시아그룹 매니저 대리를 역임하고 이번에 서울사무소 소장에 취임했다.
 
시미즈 유이치 신임 서울사무소 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관광업계에도 드디어 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10월 일본의 입국 관련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한국에서 일본으로 오시는 분들은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12년 만에 양국 정상의 셔틀 외교도 재개되어 향후 양국 관계의 밝은 전망을 실감케 합니다.
 
한일 우호의 상징으로 관광 교류를 견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벽이 오리라는 것을 알아도 눈을 뜨지 않으면 여전히 깊은 밤중일 뿐이다 (夜明けがることを知っても、目をまさなければ、まだ深い夜だ)’라는 말을 새기며 더욱 발전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