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0호]2023-04-25 10:45

오는 5월 8일부터 일본 입국 시 방역 완화
감염증법상 분류 5류로 변경, 백신접종 증명서 제출 필요 없어

일본 정부는 일본 입국 시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 정책에 대해 새로 변경된 내용을 발표했다.
 
오는 5월 8일부로 코로나19의 감염증법상 분류가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5류로 변경됨에 따라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이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감염증의 유입을 관리하기 위한 '감염증 게놈 서베이런스(가칭)' 가 오는 5월 8일에 개시된다.
 
중국(홍콩·마카오 제외)에서 직항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해서는 종전 조치인 '출국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PCR 검사의 음성증명서' 또는 '백신 접종 증명서(3회)' 중 1가지 서류 제출이 필수이다.
 
한편 일본 랜드사 등 관련 업계는 일본 여행 희망자들에게는 불필요한 조치가 없어지게 돼 영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