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1호]2023-02-07 10:07

클룩, N서울타워 외국인 입장권 독점 판매 계약 체결

(사진 왼쪽)CJ푸드빌 변희성 상무 (사진 오른쪽)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
 
“한국 대표 랜드마크 ‘N서울타워’ 전 세계에 알린다”
2023년 N서울타워 외국인 전용 입장권 B2B·B2C 총판 독점…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활성화 앞장
클룩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회원 풀 활용해 전 세계 판매 채널 확대
기술 지원으로 예매 시스템 고도화…구글 예약 노출 및 41개 통화 결제 시스템으로 글로벌 접근성 높여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N서울타워와 외국인 전용 입장권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활성화에 힘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12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 수는 53만 9,27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8.2% 증가했다. 엔데믹 가시화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서울 대표 랜드마크이자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필수 코스인 N서울타워는 글로벌 플랫폼 클룩과 손을 잡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나선다.
 
클룩은 2023년 한 해 동안 N서울타워 외국인 전용 입장권의 B2B(기업 대 기업)·B2C(기업 대 소비자) 총판을 독점으로 맡는다.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클룩은 전 세계 5천여 개 이상의 B2B 판매 채널을 통해 N서울타워 입장권을 공급한다. 또한, 전 세계 월 방문자 수 4천만 명 이상의 글로벌 회원 풀을 활용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N서울타워를 알릴 예정이다.
 
클룩은 14개 언어와 41개 결제 통화, 40개의 간편결제 옵션을 갖춰 글로벌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관광지 홍보와 접근성 제고에 효과적이다.
 

 
 
판매 지원은 물론, 기술 지원을 통한 예매 시스템 고도화로 간편하고 손쉬운 예약을 돕는다. N서울타워는 클룩의 지원으로 별도의 기술 개발 없이 ‘구글 Things to do(구글 즐길 거리)’ 페이지에 자사 브랜드로 예약 상품을 직접 제공할 수 있다.
 
클룩이 제공하는 현지화 사이트와 통화 결제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전용 페이지를 직접 개설하지 않고도 구글 검색 시 자사 브랜드를 직접 노출해 글로벌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결제까지 가능하게 한 것이다. N서울타워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한 고객들 또한 배너를 통해 클룩 상품 페이지에서 손쉽게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낭만이 담긴 N서울타워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룩의 풍부한 글로벌 자원을 활용해 인바운드 관광을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한국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