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1호]2023-02-06 09:59

​온다, Homes & Villas by Marriott Bonvoy와 채널 및 홈 매니지먼트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호텔 브랜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프리미엄 홈 렌탈 플랫폼과 파트너십 체결
Homes & Villas by Marriott Bonvoy, 세계 700개 지역 10만여 개 고급 빌라 및 펜션 제공
1억7300만 명 이상의 전 세계 본보이 멤버십 고객 유치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기대
 
호스피탈리티 테크 스타트업 ‘온다(ONDA)’가 한국 인바운드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의 프리미엄 홈 렌탈 플랫폼 Homes & Villas by Marriott Bonvoy와 협력에 나선다.
 
6일 ‘ONDA’는 Homes and Villas by Marriott Bonvoy와 채널 관리 시스템(CMS) 및 예약 관리 시스템(GDS) 파트너십을 통해 숙소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과 Homes and Villas by Marriott Bonvoy 간의 첫 홈 매니지먼트 파트너십 계약이다. ‘ONDA’는 국내 숙박 상품을 프라이빗 홈 렌탈 플랫폼에 제공하게 된다. 현재 1700개 이상의 객실이 판매되고 있으며 객실 수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Homes and Villas by Marriott Bonvoy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지난 2019년 5월 출시한 프리미엄 및 럭셔리 홈 렌탈 컬렉션이다. 전 세계 700개 이상의 여행지에 10만개가 넘는 프리미엄 및 럭셔리 숙소를 큐레이션하여 제공하고 있다. 모든 객실은 설계, 청결, 안전 및 편의 시설 등 메리어트의 까다로운 기준을 지키며 전문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다.
 
‘ONDA’는 전 세계 1억7,300만 명 이상의 메리어트 본보이 고객이 쉽게 국내 숙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Homes and Villas by Marriott Bonvoy 또한 국내 최대 숙박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한 ‘ONDA’와 함께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국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현석 ‘ONDA’ 대표는 “Homes and Villas by Marriott Bonvoy를 통해 글로벌 여행객에게 한국의 유니크한 숙소를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이 전 세계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ONDA’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약 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국내 최초 에어비앤비 우수 파트너, 구글호텔 국내 첫 파트너 선정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탄탄한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ONDA’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아기 유니콘 사업에 선정됐으며,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서 한국 테크 기업 중 7위에 랭크됐다. 미국 여행 전문 리서치 기업 스키프트(Skift)가 선정한 ‘글로벌 PMS 벤더’에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3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호텔 테크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