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1호]2022-10-14 11:16

한국이콜랩,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와 식품안전 분야 인재 양성

플로라 푸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 이사장(왼쪽)과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오른쪽)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식품 안전분야 노하우 제주 청년에게 전수해 제주 관광업계 안전한 식문화 조성 기여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 www.ecolab.com)이 재단법인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교육훈련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이콜랩과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는 교육생들의 식품 안전 및 위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약속하고, 전문강사와 기자재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직업 훈련 프로그램에 포함될 식품 안전 및 위생 교육은 한국이콜랩에서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위생, 세척 및 살균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스티튜셔널(Institutional) 사업부가 진행하며, 특히 외식업 창업 시 필요한 위생 관련 교육 및 식품 안전 및 위생에 관한 글로벌 전문 자격인 ‘서브세이프(ServSafe)’ 관련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브세이프(ServSafe)’는 미국에서 권위 있는 ‘미국레스토랑협회(NRA)’가 주관하고 발행하는 국제 전문 자격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에 관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인증한다. 식품이 조리, 유통, 서비스되는 전 과정에서 식품 안전을 위한 조건을 조성하고 식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는 “이콜랩의 식품 안전 및 위생 솔루션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전수해 제주도의 깨끗하고 안전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이콜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위해 다방면의 여러 파트너들과 꾸준히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플로라 푸(Flora Pu)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 이사장은 “우리 교육생들이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이콜랩의 우수한 식품 안전 및 위생관리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제주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요식업 및 푸드 서비스 관련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식품 안전 및 위생 역량을 향상시켜 제주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콜랩은 식품 안전을 증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며,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여 인류와 필수 자원을 보호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지난 1923년 미국 미네소타주에 설립된 이콜랩은 1987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이콜랩으로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