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0호]2022-10-11 11:28

마리아나관광청,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발표
 
자격 조건에 충족되는 인플루언서에 사이판 여행 지원금 1,000달러 제공
자율 일정 중 사이판의 이웃 섬인 티니안, 로타 함께 방문 시 각 섬당 200달러 추가 지원
  
마리아나관광청이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자율 일정으로 북마리아나 제도를 여행하는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의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참가 자격 조건에 충족하는 인플루언서라면 모집기간인 지난 10월 5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북마리아나 제도 여행 지원금 1,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이판의 이웃 섬인 티니안, 로타를 함께 방문할 시 각 섬당 200달러의 추가 지원금이 제공된다.
 

사이판의 유명 드라이브 코스인 북부 도로

마리아나관광청의 2022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사이판 방문을 지원하여 북마리아나 제도의 매력을 보다 깊이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세진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는 프로그램에 대해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모두 품은 북마리아나 제도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행 콘텐츠 전문가의 시선을 통해 그 숨은 매력들이 주목 받기를 희망하며 준비한 프로그램입니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인플루언서에겐 지원금 제공에 따른 수행 과제가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