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AXA손해보험과 함께 해외여행보험 서비스 오픈
클룩, AXA손해보험과 함께 해외여행보험 서비스 오픈.
액티비티부터 교통, 숙박, 여행자보험까지…클룩에서 여행 준비 ‘한 번에 OK’
9월 8일부터 클룩 홈페이지·앱에서 AXA손보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가입 가능
코로나19 통원·입원·조제 치료 시 보장, 생년월일 입력으로 동행자 10명까지 간편 가입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본격적인 해외여행 수요 회복을 맞아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과 함께 해외여행보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해외여행을 떠난 내국인은 약 67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1% 증가했으며, 최근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폐지되면서 해외여행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여행 시에는 코로나19 등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여행자보험 가입이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클룩은 많은 여행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외여행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 8일부터 클룩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악사손보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이라면 외국인도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악사손보의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상해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상해 및 질병 치료비 ▲배상 책임 ▲휴대품 손해 ▲중대사고구조 송환비용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보상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에서 발생한 코로나19에 대한 통원·입원·조제 치료 시에도 보장이 가능하며, 여행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해외 어디에서나 연결 가능한 수신자 비용 부담의 24시간 우리말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든든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 등 동행자들의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최대 10명까지 한 번에 가입할 수 있어 간편하다. 보험료는 여행자들이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 범위에 따라 기본형과 표준형, 고급형 3가지로 구성했다.
클룩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악사손보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액티비티부터 렌터카, 숙박까지 클룩의 전 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전 세계 49만 개 이상의 액티비티부터 교통, 숙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행상품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클룩’은 이번 해외여행보험 서비스까지 오픈하며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지사장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이 빨라지고 있는 지금,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보험사 AXA손해보험과 손잡고 해외여행보험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클룩은 고객들이 쉽게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여행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