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이 지난 7월 26일 부산 출발 4개 노선(하노이, 호치민, 다낭, 나트랑) 매일 운항을 기념하여 주요 여행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부산에서 열린 첫 대면 세미나로 40여 개 업체, 약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산 및 인천 출발 하계 스케줄, 오는 10월말 및 2023년 1월초의 증편과 신규 취항 계획, A330 중형 기종 및 스카이 프리미어 비즈니스 클래스 도입 등의 최근 업데이트된 비엣젯항공의 소식들이 전해졌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윤종은 전무는 “어려운 시기에 여행업계의 지원과 협력에 특별히 감사하다”며, “비엣젯항공의 공격적인 행보에 맞추어 친여행사 정책들을 계속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부산 출발 신규 취항 노선을 기념하여 토파스와 공동으로 발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응모기간은 지난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이다. 부산-다낭, 호치민 노선 최다 판매 및 전체 노선 최다 판매 여행사를 선정하여 비엣젯항공 왕복항공권 6매, 스타벅스 커피 쿠폰 50만원 상당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근 비엣젯항공은 항공사 안전 평가 업체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에서 ‘올해의 항공사 (ValueAirline of the Year)‘와 ’2022년 세계 10대 저비용항공사(Top 10 Best LCC)로 선정되면서 안전, 혁신, 승객 편의, 서비스, 직원 참여 등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