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3호]2007-10-26 10:13

2007 TMC 산악회 설악산 등반 성료
TMC 2007 TMC 산악회 설악산 등반 성료 여행인들의 대표 등산모임인 TMC(Tourism Mountain Club)산악회(회장 홍성근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가 지난 20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설악산을 등반했다. 이번 등반에는 우종웅 모두투어네트워크 회장, 세방여행 이상필 부회장 등의 업계 원로들이 참여했으며, 여행사, 관광청, 항공사, 언론사 등 관계자 72명이 참가해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TMC 회원들은 20일 오전 9시 서울을 출발해 홍천에서 막국수를 맛본 뒤 설악산 용소 폭포와 오색약수터를 가볍게 등반했으며, 이날 저녁 회원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산채 비빔밥 식사와 바비큐 파티를 통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등반은 대청봉을 오르는 A코스와 울산바위를 오르는 B코스로 나눠 진행됐으며, 20명의 회원이 새벽 2시에 출발해 대청봉을 올랐고, 나머지 회원들은 설악산의 절경을 느끼며 B코스를 즐겼다. 홍성근 TMC회장은 “여행업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순수한 TMC의 취지가 끝까지 유지되길 바란다”며 “이번 등반을 통해 TMC회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여행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