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0호]2021-10-18 11:08

휠체어·유아차 모두 방문 가능!

서울 ‘착한 맛집’ 소문내고 경품 받아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유니버설 관광시설’ 방문 이벤트 개최
재단 인증 ‘유니버설 관광시설’ 방문 후 후기 올리면 호텔 숙박권, 커피머신 등 경품 제공
서울관광재단, 유니버설 인증업소 홍보 및 이용률을 높여 선순환 효과 기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서울 조성의 일환으로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지난 ‘1층이 있는 삶과 여행 캠페인’에 이은 두번째 ‘열린 미식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편리한 서울을 위해 물리적 환경 개선, 정보 접근성 강화, 사회적 인식 대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니버설 관광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접근이 편리한 관광편의시설에 대한 홍보를 확산하여 유니버설 관광환경의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광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를 비롯하여 의사 소통, 이동의 제약 등으로 관광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유니버설 관광 인증시설’을 방문하여 SNS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유니버설 관광시설’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서울다누림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버설 관광시설’을 방문하여 음식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작성하여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유니버설 관광시설’ 로고 또는 아기 의자, 경사로 등 편의시설 촬영 시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단, 참여 건수는 1인당 5건까지이며, 인증시설 한 곳당 1건의 참여 건수가 인정된다.
 
 
호텔 숙박권, 커피머신, 소형 빔 프로젝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기한 내 응모한 참여자 중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관광재단의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인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벤트를 통해 시민에게 ‘유니버설 관광시설’을 홍보하여 인증업소 방문율을 높이고, SNS 게시글 확산으로 ‘유니버설 관광시설’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이번 홍보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누구에게나 접근이 편리한 유니버설 인증시설을 알게 되어 무장애 관광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신청 기간은 10월 18일(월)부터 오는 11월 5일(금)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https://www.seouldanurim.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