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5호]2021-08-06 10:50

에어캐나다, 오는 9월 국경 개방 맞춰 캐나다 직항편 증편

오는 9월6일부터 밴쿠버 및 토론토 행 직항 각 주 5회로 증편
   
최근 캐나다 정부가 한국인을 비롯,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전 세계 관광객에게 오는 9월 7일부터 국경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에어캐나다 역시 오는 9월 6일부터 한국 발 캐나다 행 직항 항공편을 증편한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이후 지난 2020년 4월 한 달을 제외하고 에어캐나다는 한국 발 캐나다 행 직항편을 단항 한 적이 없다. 한국 발 밴쿠버 행 직항편은 계속 운항 중이었으며 지난 5월 토론토 행 직항편이 복구됐다.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말까지 한국 발 밴쿠버 행 직항편은 월/수/목/금/토 주 5회, 토론토 행 역시 월/화/금/토/일 주 5회로 늘어난다. 오는 2022년 1월부터는 밴쿠버 행 직항은 주 7회, 토론토 행은 주 6회로 복구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9월 6일 - 10월 31일 직항 스케줄
ㅇ 인천 - 밴쿠버 노선   AC64 - 월/목/금 (주 3회), AC26 - 수/토 (주 2회)
ㅇ 인천 - 토론토 노선   AC62 - 화/토/일 (주 3회), AC28 - 월/금 (주 2회)
 
에어캐나다 아시아태평양 영업 이사인 키요 바이스(Ms. Kiyo Weiss)는 “전 세계적으로 여행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에어캐나다 역시 기존 운항 노선 및 국제 네트워크를 재 구축하고 전 세계 주요 도시와 캐나다를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며 “업계 최고의 생물학적 방역 조치인 Air Canada CleanCare+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하루빨리 에어캐나다 기내에서 고객을 환영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항공사가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비 자발적 취소) 기존 항공시간에서 3시간 이후 항공편을 재 편성하는 경우 고객에게 전액 환불을 해 주거나 65%의 에어로플랜 보너스 포인트와 함께 추후 여행할 수 있는 여행바우처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항공 스케줄 및 유연한 예약 옵션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aircana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 입국 요건 관련 정보: Canada.ca